종로 피맛골 점심약속과 저녁약속 사이에 시간이 비어서 오랜만에 서울시내 나홀로 투어에 나선다. 시작은 종로5가.원래 동대문시장을 구경할 예정이었는데 먼저 종로5가의 피맛골을 살짝 구경하기로 하였다. 피맛골은 조선시대에 고관대작들이 말을타고 종로 큰길을 지나가면 일반 백성들은 길가에.. 프리랜서일기 2014.05.13
[스크랩] 종로 나들이 재택근무하는 인생이라 밖을 거의 나가지 않다보니 가끔 시내 나들이만 해도 기분이 새롭다. 오늘은 동업하는 사람하고 오래 안만나서 얼굴한번 보기로 하고 종로에 좀 일찍 나갔다. 종로는 아직도 갈때마다 새롭고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무계획적으로 발길 닿는대로 걸어본다. 지금.. 프리랜서일기 2014.01.17
5년만에 다시 찾은 상하이 프리랜서로 나선지 3년차. 어느덧 프리랜서로 수시로 용역 뛰는 일 외에도 내가 개발한 프로그램의 판매도 병행하게 되었다. 작년에 뜻밖에도 국내에서 제법 판매를 한 후 동업하는 회사에서 중국에 지사를 만들게 되어 중국에서도 판매를 도모해보게 되었다. 이번에 중국에 간 출장은 내 전직장이기.. 프리랜서일기 2011.05.01
기말고사 시험기간 아들과의 대화... 아들 시험기간이 시작되었다. 밥먹다 아들에게 물어봤다. 아빠 : 시험끝나고 뭐할거냐 아들 : 혼자 영화보러 갈래요 아빠 : 중학생이 뭐 혼자 영화 보러 가냐. 아직 혼자 어디 돌아다니면 안돼 아들 : 뭐 어때요. 아빠 : 그럼 아빠하고 같이 보러갈까 아들 : ... 그럼 친구하고 같이 갈래요 이미 나보다 키.. 프리랜서일기 2010.06.28
[스크랩] 사직야구장을 체험하다 금년들에 아들이 야구를 보기 시작하고 흥미를 갖기 시작하길래 가능하면 아빠와 같은팀을 응원하자고 롯데자이언츠 팬으로 만들려고 시도했는데 역시나 가정환경이 무시못할 요소인지 별다른 저항없이 아들이 롯데팬이 되었다. 나도 70년대에 아버지를 따라서 부산고등학교 야구를 보러 다니며 야.. 프리랜서일기 2009.08.10